‘동서식품’이 지난 7일 굿사마리탄 병원 건강 박람회에서 700명의 방문자에게 녹차 및 한국 전통차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미국에 선보인 ‘사월의 여린 녹차’(April’s Green Tea)는 경남 사천지방에서 4월에 재배한 어린 녹차잎(세작)만을 담았다.
이 제품은 카테친과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며 식품 안전검증을 받은 프리미엄 녹차이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바이러스 증식을 돕는 폴리메라라는 효소의 활동을 중단하는 것으로 밝혀져 신종플루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신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동서식품 측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녹차를 이용하면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다”며 “녹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녹차를 우려낸 물로 가글하면 항균 및 살균, 치아표면에 미생물막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충치와 악취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녹차를 우려낸 물에 면봉을 적셔 콧속을 닦아주면 카테킨 보호막을 만들어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마시고 난 녹차티백을 목욕물에 풀고 편안히 목욕을 하거나 세안, 손을 씻는 것도 예방법이 될 수 있다.
문의 (800)857-5202
동서식품이 건강 박람회에서 무료 제공한 녹차를 굿사마리탄 병원 직원이 시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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