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리모서비스 봉사단체가 오늘(17일) 오후 3시부터 로텍스호텔에서 리무진서비스(TCP)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스토피아 보험 주관 하에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DOT(Department of Los Angeles Transportation)의 토마스 드리슐러 커머셔너 및 단속 관계자들을 초빙해 리모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규율과 주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인스토피아 보험은 지난 10월26일 리모서비스 단체의 케빈 강 회장, 이성국 부회장, 고대호 총무와 함께 DOT 사무실을 방문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시정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을 요구, 리모사업자들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인스토피아 보험의 릴리 김 사장은 “정식적으로 주정부 허가를 받아서 영업하고 있는 TCP사업자들이 최근 불법택시 단속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줄이고자 이 같은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DOT의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TCP사업 운영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알리고 교육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인스토피아 보험 (714)990-8822 케빈 강 회장 (213)272-1611, 이성국 부회장 (213)239-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