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진 공간에서 한결 편안하게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샤핑객 발걸음 재촉
모든 물건을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타운 내 대표적인 종합 선물백화점 ‘제이타운’(대표 케이 전)이 연말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로 벌써부터 붐비고 있다.
8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제이타운은 구찌, 페레가모, 티파니를 비롯한 각종 명품뿐만 아니라 향수, 지갑, 넥타이,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가장 인기있는 선물의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구나 제이타운은 지난 여름 확장공사로 깔끔하게 재정비한 후, 훨씬 넓어진 공간을 갖추게 되어 고객들이 한결 편안하게 샤핑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이타운의 케이 전 사장은 그동안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 장소를 확장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불경기의 영향으로 주머니가 가벼워진 고객들을 위해 여전히 평균 40% 정도 세일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타운은 유명 화장품과 향수는 물론, 명품 선글라스와 지갑, 벨트, 액세서리, 그리고 각종 영양보조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골고루 갖추고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까닭에, 특히 귀국길 선물 구입을 위해 최소한 한 번 이상은 들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제이타운의 이름은 전 미주는 물론 한국에까지도, 유명 제품들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불경기로 전반적인 침체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1,000 여명의 고객이 제이타운을 찾았다고 하니, 그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제이타운은 불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하다. 특히 물건을 보는 케이 전 대표의 안목은 탁월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잘 팔리겠다는 판단이 들면 수만 개를 한꺼번에 구입하곤 하는데, 그런 제품들은 거의 예외없이 다 팔려나간다는 것.
올해도 역시 연말연시를 앞두고 제이타운 매장은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으로 벌써부터 가득가득 채워져 있다. 물건 좋고 가격 좋은 제이타운에서 미리 여유있는 연말 샤핑을 즐겨보자.
·주소: 851 S. Western Ave.
·전화: (213)380-7455
<안진이 객원기자>
한결 깔끔하고 넓어진 제이타운은 각종 선물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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