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加 방문 줄었다
▶ 미국인 2.1%↑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의 관광객은 줄어든 반면 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으로 떠난 캐나다 관광객은 줄어들었다.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 관광객은 8월 164만4천명, 9월 167만9천명으로 2.1% 증가했다. 반면 미국 이외에서 캐나다를 찾은 관광객은 1.3%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9월캐나다를 여행한 외국인 관광객은 1.6% 증가한 2백만명이었지만, 캐나다인들이 해외에 나간 경우는 4백만명 가까운 1.7%가 감소했다.
캐나다로 여행 온 국가별 9월 관광객은 한국 1만1천명, 영국 5만2천명, 프랑스 3만4천명, 독일 2만6천명, 일본 1만8천명, 오스트레일리아 1만7천명, 중국 1만4천명, 멕시코 1만명, 네델란드 9천명, 인도 9천명, 이탈리아 9천명이었다.
한국은 8월에 비해 0.3% 하락했다. 한국 관광객은 3월1만3천명, 8월 1만1천명으로 하락추세다. 작년 9월 관광객은 1만6천명이었다.
해외로 떠난 캐나다 관광객은 9월 396만8천명으로 8월 403만7천명에 비해 1.7% 줄어들었다. 특히 캐나다 관광객의 대부분은 미국이었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8월 미국으로 떠난 캐나다인은 8월 335만명, 9월 327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당일 자동차 여행은 8월 176만명, 9월 1722만명으로 한달 사이에 2.3% 줄어들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떠난 캐나다 관광객은 8월 68만7천명, 9월 69만명으로 0.4% 늘어났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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