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쥬얼리·잡화 도매상이 케이톤스빌에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하누리백화점(구 베세토 백화점) 내 지하 매장에 위치한 ‘볼티모어 쥬얼리 웨어하우스’(대표 현동림)는 4,000평방피트의 넓은 전시공간에 5,000여 종류 이상의 제품을 전시, 소매상인들이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취급 품목은 커스텀 쥬얼리, 패션 악세사리, 코스메틱 디스플레이 픽스츄어, 벨트, 모자, 가방, 여성 스카프, 시계, 안경 등이며, 대상은 그로서리, 뷰티서플라이, 잡화, 쥬얼리 악세사리 스토어, 의류점 등이다. 가격은 중저가를 지향한다.
이 곳에서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 원스톱 샤핑이 가능,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애프터 서비스를 보장하고 신상품을 소개한다. 또 영업사원 2명이 배달도 하고, 정기적으로 새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현동림 대표는 “누구든 손쉽게 찾아와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메릴랜드 상인들이 뉴욕까지 물건을 구입하러 가는 불편을 없애도록 뉴욕의 웨어하우스와 같은 깨끗하고 넓은 쇼룸을 갖췄으며, 가격도 뉴욕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주7일 오픈하므로 주말에 장 보러 올 때 부담없이 들러 샤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며 “디스플레이용 장비도 판매한다”고 알렸다. 2000년 도미한 현 대표는 한국에서 패션의류업계에 종사한 경력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문의 (410)744-2221
822-8 N. Rolling Rd.
Catonsville, MD 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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