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加 상호 ‘윈윈’ 모색
▶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레너드 에드워드 加장관 참석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과 한국 서울포럼이 주최하는 ‘한카포럼’이 19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시작됐다. 한국과 캐나다가 번갈아 주최하는 ‘한카포럼’은 양국의 협력과 우호 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 임성준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장, 박경애 UBC 교수, 김성한 고려대 교수, 김영일 트랜스팩 화이버 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캐나다측은 레너드 에드워드 외교부 차관, 에릭 왈쉬 캐나다 외교통상부 동아시아국 국장, 스테판 루프 UBC 총장, 폴 에반스 교수, 고든 스미스 교수 등이 포럼에 참석했다.
한카포럼 첫날 참석자들은 오전 ‘글로벌 경제위기 1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동북아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한카포럼은20일 내년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의장을 맞는 G-20 정상회의를 양국 우호증진의 계기로 삼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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