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창단된 워싱턴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 부설 청소년오케스트라(GMCYO)가 22일(일) 저녁 5시 24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뿐 아니라 GMCYO가 참여한 선교 활동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될 예정. GMCYO는 미국 내 뉴욕, 뉴저지 등 주요 동시는 물론 일본, 멕시코, 태국, 한국 등지를 방문하며 연주를 통해 하나님 사랑을 전해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GMCYO는 엔젤 스트링, 호산나 오케스트라, 윈드 앙상블, 임마누엘 오케스트라 등 4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능이 있으면 종교나 인종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1998년 13명의 단원으로 창단된 이후 구준히 성장해 현재는 100여명에 이르는 차세대 음악도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변모했다.
임마누엘 오케스트라의 조성희 지휘자는 “단원이 되려면 2년 이상의 경험과 개인 레슨 교사가 있어야 한다‘며 ”특히 찬양을 좋아하고 선교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선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GMCYO는 2010년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봄학기 단원도 모집하며 1월17일과 24일 오디션을 실시한다. 리허설은 매주 일요일 아침에 갖고 있으며 QT를 통해 단원들의 영성도 다진다. 단원들에게는 커뮤니티 서비스 크레딧도 수여된다.
내년 여름 선교 여행은 중국으로 확정돼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301)762-6082
조성희
웹사이트 www.gmcyo.org
이메일 mkflute831@comca
st.net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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