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승천 목사)는 24일 임역원 및 각 위원장 상견례를 갖고, 임원진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내년 사업은 1월 3일 오후 6시 예일교회의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를 시작으로 ▲4월 4일 오전 6시 4개 지역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6월 21-24일 청소년연합수련회 ▲9월 8-10일 볼티모어교회서 복음화 대성회 ▲10월 4-5일 임원 수련회 ▲10월 19일 원로목사 위로 야외행사 ▲11월 15일 총회 등이다.
이와 함께 5월 17-23일 서울서 열리는 천만인 성령대회 및 미주 목회자 세미나 참가 및 7월 멕시코에서 남미 단기선교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여선교회 연합 찬양제를 6월 13일 연다.
이날 오후 엘리콧시티 소재 티엔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서 문승천 회장은 “새 임역원들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라며 “각 분과위원회 활성화와 교회협 발전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원들은 1월부터 격월로 정기 임원회, 2월부터 격월로 정기 월례회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 27-30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인청년선교축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다음은 새 임원진이다.
▲회장:문승천 ▲제1부회장:안창훈 ▲제2부회장:신동식 ▲총무:전국천 ▲부총무:서항원 ▲회계:우선동 ▲부회계:이남석 ▲서기:황광호 ▲부서기:정규호 ▲감사:오재성, 이재성 ▲전도위원장:이강희 ▲선교위원장:신동식 ▲청년위원장:권덕이 ▲청소년위원장:민석기 ▲교포사회위원장:명돈의 ▲신학위원장:송영선 ▲윤리위원장:정우용 ▲홍보위원장:최한용 ▲체육위원장:유종영 ▲복지위원장:윤병남 ▲해외협력위원장:이영섭 ▲목회상담위원장:오광복 ▲목회정통위원장:김영민.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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