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경찰은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안전조치를 강화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경찰은 댕스기빙데이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상가 지역의 순찰을 늘린다면서, 차량은 물론 도보, 자전거 순찰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찰에는 정복경찰은 물론 사복경찰도 참여한다.경찰은 강도 및 절도 예방을 위해 순찰을 늘리는 것이라며, 소방로 및 장애인용 공간 주차 위반 등의 주차 위반도 아울러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찰은 과속 및 안전벨트와 아동 안전좌석 미착용 등 교통위반도 적극 단속하며, 특히 음주운전은 다음 달 내내 집중단속 대상이 된다고 알렸다.
경찰은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겹치는 연말에 미성년자 음주 또한 단속대상이 된다고 전했다.
다음은 경찰이 밝힌 안전수칙이다.
■ 3샤핑이나 여행은 짝을 짓거나 그룹을 이뤄 하며, 가능한 낮시간을 이용한다.
■ 늘 주의하며, 특히 물품을 나르거나 주차장을 걸을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 많은 물건을 나르는 것을 피하고 한 손은 열쇠나 전화를 재빠르게 집을 수 있도록 비워둬야 한다.
■ 주차는 밝은 곳에 하고, 차량이나 행인이 많은 곳을 택한다.
■ 셀폰, 지갑 혹은 다른 귀중품을 차 안에 두지 않는다.
■물건을 실을 때 뒷좌석보다 트렁크를 사용하라.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면, 가능한 상점으로 도로 돌아가거나 다른 사람을 향해 걸어가라.
■ 온라인 샤핑은 평판있는 곳을 이용하고, 지불도 안전한 방법을 택하라.
■ 샤핑시즌이 끝난 후 귀중품이나 전자제품이 담겨있던 빈 박스를 눈에 뛰는 곳에 두지 마라.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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