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과 3가에 위치한 의류전문 매장 ‘코팩의류’(대표 김흥수)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양복 및 각종 의류를 대량 입하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삼성 반도패션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양복세트는 2벌에 99.99달러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 양복은 실크 처리된 소재로 감촉이 좋으며 구김이 잘 가지 않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재가 가볍고 통풍이 잘돼 건조하고 더운 캘리포니아 날씨에 적합하다.

특히, 한국에서 직수입한 양복은 높은 품질의 소재도 중요하지만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 됐기 때문에 한인들의 만족도가 큰 편이다.

코팩의류의 신디 강 매니저는 “미국브랜드의 값비싼 양복을 구입하더라도 기장이 길거나 품이 커서 따로 수선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한국에서 인기 있는 세련되고 고급스런 의류들을 대량 직수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따로 구입할 수 있는 남자 정장바지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양복 신발 토탈브랜드 ‘오마 샤리프’의 와이셔츠 ▲땀 흡수가 잘되고 품질이 좋아 평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아놀드 반시니의 골프 티셔츠 ▲고급 정장구두 등을 취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213)384-3457

코팩의류의 신디 강 매니저가 한국산 양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