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임시총회 개최
▶ 오유순 회장대행, 코리아센터 건립 추진
밴쿠버 한인회(회장대행 오유순)은 11월 28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이사 16명 인준 등 주요의제를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1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총회 정족수 100명을 넘겨 임시총회가 성사됐다.
이날 인준된 보궐이사는 오유순, 헬렌김, 김영주, 김길우, 김성환, 송홍섭, 진영란, 우애경, 배은영, 이인순, 정군자, 스완김, 이현정, 김지선, 수지김, 성보경씨 등 16명이다.
총회에 상정된 최기룡 사무국장 사임과 최은희 사무국장 채용 안건 역시 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 됐다.
최은희 신임국장은 이화여대, BCIT 등을 졸업하고, 석세스 등에서 노인병원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3년 이상 회비를 내지 않은 회원 자격 상실 조항, 단체장협의회 관련 규정 등이 삭제 됐고, 회장 선거를 임기만료 당해 년도 1개월전까지 실시하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오유순 회장대행은10년 후 2020년이 되면 광역 밴쿠버 한인사회는 20만명으로 성장하게 된다며 2세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 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가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대행은 총회에서 한인동포를 위한 효과적 봉사, 한인회 운영 투명성 확보, 코리아센터 건립 노력 등이 임기 내 중점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끝난 후 6시부터 열린 한인회 송년잔치에는 서덕모 총영사, 정용우 한인회이사장, 채승기 참전기념센터 추진회장, 손병헌 재향군인회장, 이용훈 노인회장, 이인순 무궁화 봉사회 회장, 러스 히버트(Russ Hiebert)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정현 기자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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