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복분자주가 LA 한인시장에서 복분자주의 열풍을 재현시킬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남가주 일원 주요 한인마켓과 식당에 선을 보인 진로 복분자주(사진)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진로 복분자주를 수입, 한인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진로아메리카의 케빈 강 마케팅 매니저는 “술맛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고객들이 복분자주에 대해 호응을 보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진로 복분자주는 올해 벨기에 몽드 셀렉션 주류 식품경연대회에 출품돼 주질·맛·향·포장상태 및 디자인 등 여러 심사 대상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와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 국제적으로 한국 주류의 우수성을 과시한 제품이다.
진로 복분자주는 복분자와 산사, 구기자, 계피 등 한방 약재를 원료로 진로만이 갖고 있는 특허 발효기술로 만들어졌다. 다른 복분자주와는 달리 장기간 숙성을 통해 과일 향기와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맛과 향이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류 전문가들은 “세계인이 즐겨 찾는 와인과 맛ㆍ색깔이 비슷한 과실주라는 점, 특유의 스토리가 있고 딸기에 비해 4배가량 높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점을 들어 복분자주를 세계시장에 내놓을 만한 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310)965-0123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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