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AP 시험 성적이 북미주에서 최상위권 인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모이라 스틸웰 고등교육 노동시장 발 전부장관은 5년 연속 BC주 학생의AP (Advanced Placement) 시험성적이 북미주 최상위권이다고 설명했다.
BC주 자료에 따르면 BC주 AP 평균 성적은 3.67로 미국 평균 2.88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캐나다 평균 3.44보다도 우수했다.
BC주에서 AP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5천52명이었으며, 캐나다 전체에서는 1만4천332명이 응시했다.
학생들의 81.3%는 상위 60% 이상의 성적을 올려 우수학생들이 대거 AP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틸웰 장관은 이번 결과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은 성과이다며 BC주 교육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이다고 강조했다.
AP는 비영리단체인 美대학입학위원회에서 운영하며 5,700개의 학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지난해에 비해 8천400만 달러 늘어난 45억달러의 예산으로 학생 들을 지원했다. BC주는 올해 등록 학생수가 4,000명이 줄어들어, 교육 여건이 좋아 졌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응시생과 평균점수는 ▲퀘벡 190명, 평균 3.40 ▲온타리오 4천207명, 평균 3.39 ▲알버타 2천242명, 평균 3.38 ▲매니토바989명, 평균 3.29 ▲뉴브런스윅 345명, 평균 3.27 ▲뉴파운드랜드 347명, 평균 2.99 ▲사스카추완 608명, 평균 2.96 ▲노바스코샤 305명, 평균 2.76의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미국은 전체 1백65만명이 응시해 평균 2.88을 기록했다. 미국 내 최우수 지역은 코네티켓으로 2만3천445명이 지원해 평균 3.36을 얻었다. 지역별로는 ▲워싱턴 3만3 천277명 2.93 ▲오리건 1만2천807명, 2.95 등의 성적이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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