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구의 4분의1 이상이 은행보다는 첵캐싱 등 비은행권 금융업소들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2일 발표한 ‘저소득층 금융기관 이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3,000만가구가 은행계좌를 갖고 있지 않거나 은행계좌가 있어도 급여일까지 단기 대출을 해주는 ‘페이데이 렌더’(payday lender) 또는 수수료를 내고 수표를 바꿔주는 첵캐싱 등 비은행권 금용업소들을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특히 소수 인종에서 많이 나타나 흑인 가구의 53%, 히스패닉 가구의 43%가 은행 대신 비은행권 업소들을 이용하거나 은행과 함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소수계와 저소득층의 은행 이용이 낮은 것은 은행들이 저소득층이나 소수계 지역에 진출하는 경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진한 것도 주요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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