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세세데스-벤츠와 크라이슬러가 각각 일부 자동차 모델 리콜을 발표했다.
4일 전국고속도로안전위원회(NHTSA)에 따르면 벤츠는 판매된 2009년 GL550 SUV 모델 중 352대에서 연료펌프와 호스 연결 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벤츠는 자동차 충돌 때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별 자동차 소유주에게 통보를 했다.
이들 모델 소유주는 딜러에서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크라이슬러도 2010년 ‘지프 그랜드 체로키’ SUV 모델 중 2,99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된 모델은 공장에서 2009년 10월22일부터 11월12일까지 생산된 것으로 승객 앞좌석 에어백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해당 모델의 소유주는 딜러를 통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벤즈 고객상담실(800-367-6372), 크라이슬러 고객상담실 (800-853-1403), NHTSA 핫라인 (888-327-4236)
<조환동 기자>
머세데스-벤츠 GL550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