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세 청소년 15명
경주·청학동 등 방문
오는 25일 참가신청 마감

한인사회 대표 웰빙 샤핑몰 네이버스(대표 션 이)가 한국일보와 함께 ‘제1기 네이버스 청소년 한국문화 탐방단’을 모집합니다.

2세 한인 청소년들과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본보가 미디어 스폰서로 단독 참가했으며 경주지역 전통 도예공방 ‘서라벌요’(대표 우향 김두선 선생), 예절교육이 예정돼 있는 지리산 청학동 소재지 하동군(군수 조유행) 등이 후원을 맡아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탐방단은 내년 7월 한국을 방문해 9박10일 일정으로 경주 서라벌요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지리산 청학동 교육원에서 한국 전통예절을 배우는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네이버스는 내년 7월 체험여행에 앞서 매달 네이버스 문화센터를 이용해 본보와 함께 한국어 강좌, 한국 문화 및 역사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내실 있는 체험여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네이버스는 항공료, 현지 교통비, 사전 오리엔테이션 비용 등을 제공하고 경주 서라벌요에서 현지 숙식 및 도자기 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스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스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탐방단을 모집합니다. 선발 대상은 15~17세 청소년 15명이며 30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각각 1명의 외국인 친구를 추천, 동행해 총 30명의 한국과 미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자라나는 2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얼과 정신을 심어주게 될 이번 행사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 사 명 : ‘제1회 네이버스 청소년 한국문화 탐방단’
▲참가대상 : 15~17세 한인 청소년
▲신청마감 : 12월25일(금)
▲추 첨 : 12월30일(수)
▲신청장소 : 네이버스 샤핑몰(3276 W. Olympic Bl. LA, CA 90006)
▲문 의 : (323)732-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