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하지만 불경기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인 만큼 만만치 않은 선물 예산이 부담스럽고 어떤 선물을 사야 할지 망설여지게 마련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 150달러 이하의 금액으로 마련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들을 추천한다.
■그녀를 위한 티파니 시계
이 시계는 뉴욕 센트럴팍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많은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포도덩굴의 모양으로 제작됐다. 전체적으로 18K의 금과 황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밴드는 플래스틱이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Museum. org)에서 65달러.
■그를 위한 테이블 시계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1901년, 하이랜드에 위치한 프레리 주택(Prairie houses)의 하나인 윌리츠 주택을 건축할 때 이 시계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ShopWright.org에서 62달러에 판매.
■이웃을 위한 주전자
1986년 디자이너 올레 팔스비가 디자인한 이 세련된 주전자에는 커피를 14시간 동안 따뜻하게 보존할 수 있다. MoMAstore.org에서 32달러에 살수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레고작품
실제 건축양식으로 디자인된 작품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 설계로 현대 미술품뿐 아니라 독특한 건물로도 유명한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Solomon R. Guggenheim Museum)이다. Guggenheim store.org에서 40달러.
■10대소녀를 위한 작품 같은 지갑
이 지갑은 17~18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중국풍의 분위기로 전원적인 마을과 평화로운 주변 풍경이 자수돼 있다. Anthropologie.com에서 78달러.
■할머니를 위한 따뜻한 스카프
빨간 나비(Red Butterfly)라고도 불리는 이 스카프는 알파카 울로 만들어져 있어 추운날씨에도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페루의 직물 아티스트 로제스 유리(W. Rojas Yuri)가 제작한 핸드메이드 작품이다. Novica.com에서 69.95달러.
<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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