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회관


9.99달러 삼계탕으로 삼계탕 열풍을 일으켰던 ‘금산회관’(대표 전익성)이 또 한 번 삼계탕 가격파괴를 단행한다. 이번 연말 특별 이벤트에서는 금산회관이 자랑하는 대표 메뉴인 상황버섯 삼계탕을 2그릇에 15.99달러, 숙취 해소와 간에 좋은 올갱이 국밥을 2그릇에 8.99달러에 선보인다.

또한 런치스페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뽈지리, 육개장, 닭개장, 콩나물국밥, 청국장, 고등어구이를 6.99달러에 판매한다.

삼계탕은 평소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보양식으로 단백질과 메치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든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올갱이 국밥은 삶아서 껍질까지 다 제거한 올갱이를 7겹 진공으로 포장해 얼리지 않고 그대로 들여와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올갱이는 간과 담을 구성하는 세포조직인 청색소를 많이 지니고 있어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능을 발휘해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금산회관 전익성 대표는 “불경기로 인해 가벼워진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기존 한 그릇 가격으로 두 그릇을 제공한다”며 “사시사철 영양이 풍부하고 맛 좋은 한식메뉴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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