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도둑과 강도 등 범죄가 증가일로에 있는 가운데 필라델피아 한인범죄방지위원회(회장 이창희)가 범죄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범방위의 이창희 회장은 ‘2009 연말연시 안전수칙’ 홍보에서 “올 한 해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는 4명의 한인이 피살된 전무후무한 비극적인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불경기의 골이 깊을수록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특히 연말연시에는 범죄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연말연시를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방위는 안전수칙에서 업소에서는 ▲ 강도가 들어오면 강도가 시키는 대로 할 것 ▲가게 안은 항상 밝게 할 것 ▲가게 안에는 항상 두명 이상이 있되 떨어져 있을 것 ▲가게가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할 것 ▲ 무인감시카메라를 작동시켜 놓을 것 ▲ 가게 문을 닫을 때는 항상 두 명 이상이 있을 것 ▲귀가길이나 은행가는 길은 항상 바꾸도록 할 것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이나 가정에서는 ▲ 안전장치가 없는 업소는 일몰 후 이용하지 말 것 ▲ 어두운밤거리는 가급적 다니지 말 것 ▲현금이나 귀중품은 지니고 다니지 말 것 ▲가게나 집전화를 휴대전화로 포워딩 할 것 등을 강조했다.
이창희 범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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