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 보석 명품
아씨마켓 2층에 위치한 보석, 중고 명품 매입·판매 전문점 ‘신라 보석 명품’(대표 제임스 김)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데 힘입어 상승하고 있는 금값에 오랫동안 장롱 속에 방치해 뒀던 금붙이를 현금화 하기위해 오는 손님들로 북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와 사용하지 않는 명품을 판매해 현금을 확보하고자 하는 판매자가 늘면서 중고 명품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신라명품에는 적절한 중고가격을 산출하고 상태가 좋은 명품가방, 시계 등을 현금으로 매입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가방으로는 구찌, 루이비통, 샤넬, 페라가모 등을 보유하고 시계는 롤렉스, 까르띠에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을 새 것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제임스 김 대표는 “롤렉스 제품의 경우에는 새 것의 30%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가격도 저렴해 물건이 나오는 즉시 팔린다”며 “물품의 일련번호와 문양 등을 꼼꼼하게 감정하여 진품여부를 확실하게 구별해 내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3525 W. 8th St. LA, (213) 3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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