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11월 건축허가가 10월에 비해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건축 허가 액수는 59억 달러로 10월에 비해 4.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계청은2008년에 비해서는23.1% 증가했고, 작년 2월에 비해서는 62.8% 증가해 계절적 요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통계청은 경기가 바닥을 쳤던 2008년에 비해 상황이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11월의 이익은 2007년과 2008년 상반기에 비해 낮아, 아직 본격적인 건설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이익이 줄어든 것은 비거주 건축물의 이익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비거주 건축물은 거주 건물에서 발생한 이익을 뛰어 넘었다.
거주 건축물의 경우 경기 침체가 시작된 시점에 거의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은 11월 38억 달러로 9.1% 거주 건축물의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건축 경기 상승은 BC주와 온타리오주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거주 건물은 10월에 비해 21.9%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는 알버타, 사스카추완, 퀘벡 등에서 두드러졌다.
알버타, 사스카추완, 퀘벡 · 프린스에드워드 섬 등은 전체 건축 부동산 가치가 떨어졌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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