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와 공동모금 월드비전 이어 교협도 기금모금 나서
뉴욕 일원 교계가 아이티 대지진 참사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보가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대지진 참사 피해 아이티 난민 돕기 공동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지역 교회들의 연합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도 지난 14일 임시모임에서 아이티 참사 희생자와 가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하고, 15일 개별 교회들에 공문서를 보냈다.
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는 “500여개의 뉴욕 일원 회원 교회들에 공문서를 발송, 아이티 참사 이재민 돕기에 동참키로 했다며 공문서를 받은 교회들은 앞으로 2~3주간 성도들과 함께 구호 모금 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세군뉴욕한인교회도 본부 차원의 현지 구호 활동과는 별도로 뉴욕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구호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구세군뉴욕한인교회 김종우 사관은 아이티 참사 이재민을 돕기 원하는 한인들은 현금이나 체크를 교회로 보내면 교회에서 본부로 전달한다며 현재로서는 후원금 기부가 최선의 후원인
것 같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체크(수취인:Salvation Army)를 교회(142-50 32Ave. Flushing, NY 11354, PO Box 545440)로 우편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하면 된다.
미 동부 지역 20여개 회원 교회를 두고 있는 C&MA교단도 산하 구호조직인 CAMA를 통해 아이티 참사 이재민 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C&MA 소속 교회들은 17일부터 성도들과 모금활동을 시작했다.아이티 선교 사업에 참여해 온 일부 교회들은 이번 대참사 소식을 접한 후 목회자들이 현지를 방문하거나 교회 기금모금 활동을 발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아이티 선교 사업에 참여해 온 에벤에셀선교교회는 15일 영어권 예배를 시작으로 모금 활동을 시작했고 17일 주일예배 때 이재민을 위한 특별헌금 시간을 가졌다. 몇몇 교회들과 함께 아이티 세인트막스시에 부지를 구입, 교회와 숙소 건축 사업 등을 전개해 온 뉴욕신광교회도 참사 소식을 접한 후 긴급 구호기금 모금에 나섰다.<정보라 기자>
아이티 현지에서 월드비전 구호팀이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제공=월드비전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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