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윌셔연합감리교회
10일 칼스테이트 LA대학서
LA 필하모닉은 2월3일과 10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2009/10 무료 네이버후드 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3일은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10일은 칼스테이트 LA대학 내 럭맨 파인아츠 콤플렉스에서 공연한다.
두 공연 모두 지휘는 이번 시즌 두다멜 펠로십 프로그램의 수혜자 4명 중 한 명인 디에고 마테우즈(Diego Matheuz)가 맡고 소프라노 다니엘 워커(Danielle Walker)가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이 오페라의 아리아 ‘그리운 시절은 가고’(Dove sono), ‘돈지오바니’의 아리아(Or sai chi l’onore), 그리고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언’ 등이다.
LA필은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 지난 18년간 매년 무료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남가주의 여러 커뮤니티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실내악, 재즈 연주회들을 제공해 왔다.
콘서트 티켓은 무료이나 선착순이므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3일: 윌셔연합감리교회 주소 4350 Wilshire Bl. LA, CA 90010, 예약문의 (818)845-4048
▲10일: 럭맨 파인아츠 콤플렉스 주소 Luckman Fine Arts Complex 5151 State University Dr. LA, CA 90032, 예약문의 (323)343-6600
디에고 마테우즈
다니엘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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