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업소 속속 입점. 기존업소는 확장 이전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상가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업소들이 들어서고, 기존업소가 업종을 변경하거나 확장이전을 준비하는 등 한인 업소들이 최근 한두달새 부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 특히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가에서는 한 샤핑몰이 분양을 시작해 한인 상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초에는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상가에 ‘행복한 치과’와 의류점 ‘루시아’, 고기전문점 ‘무한리필’이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최진사냉면이 개점하고 릿지필드에도 백토볼 찜질방이 들어섰다.
뉴욕 플러싱에는 최근 식당 탕, 플라잉 디쉬 등이 개점한데 이어 베이사이드에는 JB&Y카페가 개점식을 했다. 맨하탄 한인타운에는 최근 퓨전 일식당 하루하나가 문을 열기도 했다. 이외에도 플러싱 80가 전자가 조은전자로 이름을 바꾸고 리틀넥으로 확장이전하는 등 기존 매장의 재단장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오픈 예정으로 내부 공사중인 업소들도 상당하다.
팰팍 브로드 애비뉴 구 MGM 세탁소 자리에는 블루마즈 미용실이 들어섰다. 23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로데오 프라자내 한식당이던 명산은 조선옥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3월께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이며 포트리 중화요리점 청화루도 설렁탕전문점으로 업종이 변경, 오는 3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올봄에는 또 클로스터에 스쿨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팰팍 브로드 애비뉴의 신흥 샤핑몰 갤러리아 역시 10여 유닛의 상가의 주인을 찾기 위해 올해 분양을 시작, 조만간 새로운 업소들이 대거 개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킹스톤 부동산의 잔 이씨는 “경기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한인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가게들이 자꾸 오픈을 하거나 기존 가게들이 변화를 주는 일종의 이벤트가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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