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홈리스를 위한 쉼터가 22일 개장했다.
다이앤 핀리 연방 인적자원부 장관은 “캐나다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사회적 주택(Social Housing)은 큰 기여를 한다”고 말했다.
새로 개장한 러셀(Russell) 하우징센터는 1천40만 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리블로이 BC주의원은 “BC주는 집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홈리스들을 위한 쉼터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쉼터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레셀 하우징 센터는 40개 방으로 구성돼, 뉴웨스트민스터 홈리스들의 쉼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웨인 라이트 웨스트민스터 시장은 “이번 재건축은 지역 홈리스들에게 적당한 거처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BC주는 쉼터는 홈리스들이 정상 생활로 돌아오는데 기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BC주는 작년 홈리스를 위한 주택 마련 예산이 4억5천만 달러였다고 밝혔다. 주택 관련 정보는 www.bchousing.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vancouver@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