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진출한 제과점 뚜레주르의 영업 형태가 직영에서 프랜차이즈로 바뀌고 있다.
지난 2004년 5월 미국에 진출, 캘리포니아(7개)·텍사스(2개)·뉴저지(1개)·매사추세츠(1개)·조지아주(4개) 등 전국에서 15개의 매장을 운영했던 뚜레주르는 지난해 7월부터 프랜차이즈화를 추진, 현재 이들 매장 중 6개 매장을 일반 한인들에게 매각했다. 한인들에게 매각된 캘리포니아주 매장은 LA 한인타운, 밸리, 다이아몬드바 매장 등 3곳이다.
뚜레주르를 운영하고 있는 CJ 베이커리의 플래닝 디렉터 김성산씨는 “모든 매장을 프랜차이즈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뚜레주르의 주류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장이 프랜차이즈로 바뀐다고 해도 고객들은 모든 매장에서 같은 가격으로 동일한 맛과 질의 케익 및 빵 등을 즐길 수 있다”며 “제과점 운영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문의가 꽤 많다”고 귀띔했다.
새로운 장소에서 뚜레주르 매장을 운영하고 싶은 한인들은 CJ 베이커리에 연락하면 CJ는 시장 규모, 피부색 별 주민 구성 등을 분석해 제과점 개업에 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213)427-5566
<황동휘 기자>
프랜차이즈로 바뀌면서 일반 한인의 손에 넘어온 LA 한인타운 뚜레주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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