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LA지사(지사장 김명선)는 오는 13일에서 14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타임스 관광쇼’(LA Times Travel & Adventure Show)에 참가한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관광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이번 관광쇼에는 각국 관광청과 여행사, 호텔 등 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2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주류사회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국적 항공사, 호텔, 및 여행사 등 관련 업계와 공동으로 다양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관광부스 방문자들은 한국 관광 가이드북과 지도, 문화관광 안내서를 포함한 각종 홍보물들을 무료로 수령할 수 있으며, 참가 여행사와 항공사를 통한 개별 여행상담도 가능하다.

한국 관광부스는 지난해에 이어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행사 홈페이지 및 프로그램 북, LA타임스 내 트래블 섹션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