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주택건설업체인 D.R. 호튼(사진)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결손금 환급이 영향을 미쳤다.
D.R. 호튼은 2일 회계연도 1분기(2009년 10~12월)의 순익이 1억9,200만달러(주당 5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는 6,260만달러(주당 20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1분기 순이익 중 1억4,920억달러는 토지매각과 관련된 결손금 환급에 따른 것이다.
D.R. 호튼의 1분기 매출은 전년비 23% 증가한 1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한 D.R. 호튼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시장의 전망치를 웃돈다. 이 회사의 도널드 R. 호튼 회장은 “주택건설시장의 환경이 아직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신규 주택 재고는 낮은 수준이고, 이자율은 우호적이고, 주택구입 능력은 역대 최대 수준에 근접해 있다”며 주택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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