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정취 식품 등 12일부터 원가 이하 판매
코리아타운 플라자 샤핑센터 내 위치한 플라자마켓이 설날(14일)을 맞아 고국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설날맞이 플라자마켓 대세일’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식품전시회로 12일부터 14일까지 마켓 앞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미식품, 풀무원, 자연나라, CJ, 오뚜기, 푸른촌, 오양 등 식품 도매업체들 외에도 JFC, 베가 등 생활용품 업체들이 참여한다. 식품 업체들은 행사에 다양한 식품을 전시하며 특히 수량에 제한 없이 식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한다.
매년 봄·가을 샤핑센터가 실시하는 정기세일에 참여하는 것 외에 특별한 할인판매에 나서지 않았던 플라자마켓이 이 같은 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빈 박 제너럴 매니저는 “설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고국의 정취와 풍성함을 전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참여 업체들이 식품과 생활용품을 원가 이하로 판매할 예정이라 고객들은 샤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213)385-1100
<황동휘 기자>
김상신 매니저가 ‘설날맞이 플라자마켓 대세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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