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업소 등 관광객 유치 캠페인
▶ ‘명성의 거리’ 50주년
LA 관광명소 할리웃거리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이 9일 시작됐다.
‘2010년 할리웃 방문’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캠페인에는 할리웃거리와 인근에 위치한 가족용 위락공원, 호텔 등이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할리웃 명성의 거리가 조성된 지 50년을 맞는 해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 할리웃의 엘리엇 세큘라 대변인은 “우리가 캠페인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참여자들의 단합을 유도, 관광명소로 할리웃거리의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A 컨벤션 & 관광국의 캐롤 마티네즈 대변인은 “2010년은 할리웃거리 부흥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캠페인 시작된 것은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말했다.
할리웃 명성의 거리가 생긴 지 올해 50년을 맞은 것 외에도 펄레이디엄극장은 개관한지 70년을 맞는다.
3억5,000만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간 W호텔 할리웃 및 주상 복합단지가 지난주 문을 열었고 지난해에는 전체 면적이 4만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밀랍 인형관 마담 투소가 차이니스극장 옆에 개관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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