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LA타임스 방문 등 주류사회 대상 홍보
외국인 최초로 한국의 공기업 CEO로 임명되어 관심을 모았던 한국관광공사 이참(사진) 사장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홍보활동에 앞서 2월9일부터 12일까지 뉴욕과 LA를 방문하여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11일 LA에 도착한 이참 사장은 12일까지 LA에 머물며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 11일에는 허벌라이프(Herbalife)를 방문하여 2009년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베간자(참가자 2만 명 규모)를 한국에서 개최해 준 것에 대한 감사 표시와 더불어 2011년 월트 팀웍 스쿨(참가자 1만명 규모), 2012년 엑스트라베간자 등 대형 이벤트를 한국에서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12일에는 LA타임스를 방문하여, 미국 언론이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목적지로 소개해 줌은 물론, 미국 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참 사장은 12일 현지 언론, 한국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 항공사 등을 코리아센터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스키협회 스키점프위원장이기도 한 이참 사장은 12일 오후 밴쿠버로 이동, 올림픽 기간에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한국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한국 선수단 경기장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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