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1월 실업률이 9%대로 떨어졌지만, 미국 소비자들이 향후 경제에 대해 확신을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이터/미시간대학은 12일 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가 전월 74.4에서 73.7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2월 수치는 최근 2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미시간대의 월간 소비자신뢰지수는 예비치와 확정치 2번에 걸쳐 발표된다. 이로써 미시간대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1월까지 2개월 연속 상승한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의 전망치도 밑돌았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시장의 컨센서스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76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08년 11월 28년래 최저인 55.3까지 떨어진 후 2009년에는 평균 66.3을 기록했다.
미국인들의 소비지출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향후 6개월간 기대지수는 전월 70.1에서 66.9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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