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천주교회(박용일 신부)가 사순절이 시작되는 17일 재의 수요일 미사를 가졌다. 이날 안식년을 맞아 워싱턴을 방문한 서울 교구 이철호 신부는 박용일 신부를 대신해 신자들의 머리에 재를 얹는 예식을 거행했다. 이 신부는 “예수님이 40일을 단식하신 후 공생활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기도와 금욕, 금식을 통해 예수 수난의 길을 조금이나마 따라가자”며 물질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과 선행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영관 신부가 공동으로 집전한 미사에는 주일학교 학생들과 청년들도 재를 얹는 예식에 참여했다.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날로, 이날부터 가톨릭은 대축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 중에 ‘대영광송’과 ‘알렐루야’를 노래하지 않고 사제는 통회와 보속의 표시인 자색 제의를 입고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십자 모양으로 머리에 바르는 예식에서 ‘재의 수요일’이란 말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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