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개원 30주년 기념
24일 무료 웍샵·공연 등 개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처용무’ 공연이 24일 오후 8시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이며 처용무보존회 회장인 김중섭 선생과 이현자, 김정녀, 인남순 등 한국중견무용가 7명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이 문화원 개원 30주년 특별 공연시리즈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재미국악원(원장 이예근)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전통 궁중무용 웍샵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음악 및 궁중무용을 주류사회 및 동포사회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연에 앞서 이날 오후 1시와 5시에는 LA 지역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궁중무용 웍샵이 실시되며, 오후 8시 공연에서는 궁중무용인 처용무와 춘앵전(인남순), 민속무용인 살풀이(김정녀)와 태평무(이현자), 궁중음악인 취타(집박 이동엽)와 가곡인 언락(문인균)이 연주되고, 특별히 김중섭 선생이 단소독주로 청성곡을 선보인다. 웍샵 참가 및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 및 문의 (323)936-3015 (공연 담당 태미 정)
한편 김중섭씨의 처용무는 오는 23일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이 다문화연합회(회장 이상숙)와 함께 세종학당 수강생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도 공연된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전통 세시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소개하고 전통음식 소개와 부럼 깨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323)936-7141 (Ext.109 세종학당 담당 노승환)
한국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이며 처용무보존회 회장인 김중섭 선생의 처용무 공연이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