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안방극장 시스템
1976년 창업, 전자제품 업계의 터줏대감
일반적으로 가전제품 판매 업소라면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창업 이후 현재까지 35년여 동안 한인타운에서 고급 오디오와 비디오 시스템 판매 및 설치만을 전문으로 해 온 업소가 있다. 바로 웨스턴과 1가에 위치한 LA 전자(대표 김병균)가 그렇다. 1976년 처음 창업하면서부터 오디오와 비디오 판매 및 설치라는 한 우물만 고집해 온 덕에 타운에서는 LA 전자가 가전제품 업계의 터줏대감으로 알려져 있다.
1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넓은 매장에는 여러 종류의 TV와 스피커 시스템으로 가득하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LA 전자의 30여년 경륜을 한눈에 느끼게 하는 것이, 과연 뭔가 다르긴 다르다는 생각을 누구나 갖게 된다.
오디오와 비디오 매니아라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뱅 & 올르프슨, 마크 레빈슨, 매킨토시, 오디오 리서치 등의 제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비디오 분야에서도 삼성, 소니, 샤프, 미쓰비시 브랜드의 대형 LED, LCD, 플라스마, 프로젝션 제품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안방극장은 LA전자가 한인타운은 물론 전 미국적으로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분야다.
김병균 대표의 장남으로 LA전자의 실무운영을 맡고 리처드 김 사장은 “안방극장의 경우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해서 설치할 장소의 구조와 크기를 점검한 후, 집안 분위기와 주인의 취향에 맞는 커스텀 시스템을 빠르면 이틀 내에 설치해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커스텀 시스템의 가격은 2만달러부터 시작해서 수십만달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덧붙인다.
한편 안방극장에 필요한 제품 외에도, LA 전자에서는 고객들이 안방극장용 조명 시스템과 가구까지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도 같이 제공한다.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부품간의 조화가 서로 맞지 않으면 맛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따라서 LA전자는 각 오디오와 비디오 부품들이 완벽한 조화 속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에 전문 노하우를 가지고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직도 안방극장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거나 좀 더 차별화된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을 원한다면 언제라도 LA 전자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소: 101 S. Western Ave. LA
·전화: (213)252-0066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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