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제품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연장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에너지스타’ 라벨의 전자 제품 구입 시 일정 금액을 리베이트 해주는 것으로 당초 12일~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행 기간이 연장됐다. 연방정부로부터 약 1,68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약 905만 달러가 22일 오후 6시 현재 남아 있어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지원 금액의 소진여부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제품 리베이트 프로그램인 ‘싱글 어플라이언스’ 해당 제품은 냉장고, 냉동고, 세탁기로 최고 105달러까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다. 냉장고와 세탁기, 디시워셔 등 3가지 전자제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경우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번들’ 프로그램으로는 최대 555달러까지 리베이트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덕에 한인전자 업계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기간 동안 평균 30%의 매출 향상을 올렸다. 조이전자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이라며 “21일이 가까워 올수록 고객들이 몰리는 바람에 프로그램 기간 동안 평균 매출이 이전에 비해 20-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역시 30% 정도 매출이 높아졌다. 전자랜드의 피터 유씨는 “예약과 문의가 각각 하루 평균 10건에 달했다가 지난 주말에는 20여건까지 증가하는 등 고객들이 몰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빴다”며 “프로그램 때문에 방문했다가 추가로 TV 등 다른 제품을 구입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한편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서는 웹사이트(www.GetEnergySmart.org)나 전화
(1-877-NY-SMART)에 등록, 작성한 지원서와 영수증을 첨부해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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