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상하이에서 열리는 의류 박람회 참석을 원하는 한인 의류업체들은 주관사 협찬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하이 월드 트레이드 시티 관계자들은 지난 22일 LA 한인의류협회(회장 케니 박)를 방문, 오는 5월 상하이마트에서 열리는 ‘2010 상하이 원단&어패럴 트레이드쇼’에 많은 한인 업체들이 참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인 의류업체 상당수가 중국에서 옷감과 옷을 주문하는 바이어. 월드 트레이드 시티 관계자들은 의류업체들이 박람회를 찾아 올 경우 교통편의, 호텔, 식사 등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의류협회에 전달했다.
케니 박 회장은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항공편 제공도 요청했다. 월드 트레이드 시티 관계자들은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월드 트레이드 시티(apparelchina.org)는 매년 봄ㆍ가을 중국 상하이에서 의류관련 트레이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2010 상하이 원단&어패럴 트레이드쇼’를 홍보하기 위해 LA 한인의류협회를 찾은 다니엘 청(오른쪽) 상하이 마트 매니저가 케니 박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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