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 봉사회


재미한인 봉사회(PAVA 8 지부) 사물놀이 팀은 지난 13일 토요일과, 14일 일요일 구정을 맞이하여 다이아몬드 바 한국학교와 월넛시 시니어 센터에서 열렸던 구정행사에서 한국 고유의 가락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해 열렸던 제1회 Walnut International Festival에서의 공연으로 인기몰이를 한 후 행사때마다 공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학생들은 14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월넛 시니어 센터를 꽉 메운Chinese New Year’s Day Celebration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오래 남을 공연이었다며 가장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발렌타인스 데이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은 한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롤랜하이츠 8지부 사물놀이 팀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반 부터 9시까지 노갈레스와 콜리마가 만나는 검도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현재 중고교생 30여명의 사물놀이 팀이 맹 연습을 하고 있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공연했던 고교생 행사팀으로써 윗줄 왼쪽부터 에릭최(다이야몬드바 고교 9학년), 리차드 김(월넛 고교 12학년), 테리 최, 폴 최롤랜하이츠 고교 10, 11학년), 알렉스 김(월넛 고교 9학년) 아랫줄 왼쪽부터 제니퍼 어, 희원 리(브래아 올린다 고교 9, 12학년), 다이아나 최(롤랜하이츠고교 11학년), 그린 함, 미쉘 김(월넛고교 11, 9학년), 쟈스민 리(롤랜하이츠고교 1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