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플러스(대표 릭 김)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미 동부지역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사세확장에 나선다.

샌타페 스프링스에 본사를 둔 홈쇼핑 플러스는 이 달 중순에 뉴욕시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에 첫 지점을 오픈한다.

릭 김 대표는 이번 미 동부지역 진출에 대해 “남가주 지역에서 벗어나 전 미주 1등 홈쇼핑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한 첫 본격 행보”라며 “남가주에 이어 제2의 한인 밀집지역인 뉴욕시를 중심으로 서부와 동부를 잇는 시너지 마케팅 효과와 함께 향상된 구매력으로 고객들에게는 저렴하고 폭넓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1일 LA 윌셔매장을 오픈하며 정식 출범한 홈쇼핑 플러스는 지난해 5월에는 하와이, 지난해 8월과 11월에는 가든그로브와 풀러튼 지점을 각각 오픈하며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 남가주 지역의 경우 홈쇼핑 플러스는 매일 밤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TV 채널 44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세라 이 이사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전 매장에서 새로 입하된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대대적인 할인세일을 실시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홈쇼핑 플러스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는 서목태 생식, 풍기 홍삼 진액, 당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ATP 프리미엄 생식, 송광매원 매실연가, 서천김, 아비젤 화장품, 도깨비 방망이, 오쿠 중탕기 등이 있으며 이번 주말부터 특별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888)388-0001

<조환동 기자>

홈쇼핑 플러스가 다음달 뉴욕 플러싱에 지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전국 사세확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