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T, 실업난 해소 기여”
▶ “투자 늘려 생산성 향상 시킬 것”
통합소비세(HST)와 기업세 감축으로 기업투자가144억 달러 증가해 10년 안에 14만1천개의 직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콜린 한센 BC주 재무부 장관은 세금 · 경제 전문가 잭 민츠의 보고서를 근거로, “HST와 기업세 감면은 BC주 경쟁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며 “경쟁력 향상은 가계와 국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센은 “정부의 새로운 정부 정책은 새로운 투자를 늘려, 생산성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BC주 실업난 해소에 기여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HST는 “세금 감면과 별도로 115억 달러의 투자 증가를 이끌어 낼 것이다”며 “11만3천개의 추가 일자리 확대 역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록 일부 직종에서는 HST가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궁극적으로 BC주 경제가 살아나면 전체적으로 경제가 좋아 질 것이다”고 예상했다.
잭 민츠 박사는 “의심할 필요 없이, BC주의 새로운 세금 제도는 투자를 증대시키고, 취업난을 완화시킬 것이다”며 “BC주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투자처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18년 BC주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며, 알버타 · 온타리오 보다도 낮은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잭 민츠 교수는 캘거리 대학에서 팔머 재단 의장으로 재임 중이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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