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물류협회(KALA·회장 이항덕·이하 물류협회)가 최근 멤버십카드를 만들고 뉴스레터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류협회는 최근 멤버십카드 디자인(사진)을 완성하고 회원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멤버십카드와 함께 스티커도 발송되며 은행, 보험, 호텔, 골프장 등 주요 협력업체 12곳 이상이 제공하는 할인혜택과 추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카드를 받은 회원사는 향후 물류협회가 추진하는 선사 단체계약, 교육 세미나, 터미널ㆍ항공 투어 등 협회 행사 우선권을 얻게 된다.
아울러 물류협회는 지난주 협회 소식을 담은 뉴스레터도 발간했다. 총 8페이지로 구성된 뉴스레터는 협회 주요 소식, 신규회원사 소개, 협력업체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매달 한 번씩 발간되는 뉴스레터는 이메일 신청을 통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소피아 송 경영지원실장은 “3년째에 접어든 협회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회원 권익을 위해 뛰어들고 있다”며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물류업체들의 통합 네트웍 구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협회는 올해 최대 중점사업 중 하나인 해운사 단체계약(East Bound Service Contract) 성사를 위해 45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E/B 단체계약은 4월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접수도 받고 있다. 내달 3일에는 캘리포니아 뷰몬트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골프장에서 80여 회원사 대표가 모여 골프모임을 갖는다.
문의 (310)667-6264, kala-usa.org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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