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 소재한 갈보리장로교회에 김가형 목사(사진)가 4월1일부터 2대 담임으로 시무한다.
한국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부목사로 섬겼던 김 목사는 지난 달 28일 열린 예배에서 “겸손, 열정, 꿈을 붙들고 갈보리교회를 섬기겠다”며 이민자를 품는 위로의 목회, 인격과 상식이 통하는 그리스도 중심적 목회, 한국교회 장점들을 접목하는 역동적인 훈련 목회, 영혼 구원을 위한 교회 본질의 목회, 영적인 다문화 시스템을 이해하는 목회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목사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부목사로 일했던 남가주 얼바인 소재 베델한인교회의 손인식 목사는 “늘 연구하고 묵상하면서도 성도들과 현장을 지키며 화목한 성품을 지녔던 김 목사를 기억한다”며 갈보리장로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대적 소명을 잘 감당해주길 당부했다.
교회를 설립했던 노진준 목사는 17년간 목회를 하고 물러나 현재 LA 세계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소 6800 Loch Raven Blvd.,
Towson, MD 21286
문의 (410)321-8030
웹사이트 www.calvaryus.org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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