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암환자 복지프로그램 운영자금을 마련하기위한 기금모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미 암협회(ACS) 아시안지부의 민더 챙 지부장과 린다 박 한인담당관은 30일 본보를 방문, 오는 5월22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기금모금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그리고 사랑 나눔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오케스트라(KAYO·지휘자 조현)가 연주하며 비발디의 ‘봄’과 헝가리 댄스 5번 등 다양한 클래식과 함께 청산에 살리라, 울산 아가씨, 희망의 나라로 등 한인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더 챙 지부장은 “최근 뉴욕주정부의 복지예산삭감으로 인해 예전만큼 많은 수의 암 검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삭감된 운영자금을 보완하기 위한 방책으로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티켓가격은 일인당 10달러로 저렴한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ACS는 이번 콘서트에 이어 오는 6월17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 아리수 연회장에서 ‘2010 희망의 여정 기금모금 만찬’도 열 계획이다. 챙 지부장은 “이번 만찬에는 한인 커뮤니티에 친숙한 유명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를 특별 초청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암환자 복지프로그램과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에 더 한발짝 다가가는 미 암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구매 문의:516-390-5318, 917-881-5051 <심재희 기자>
미 암협회 아시안지부의 민더 챙(왼쪽) 지부장과 린다 박 한인 담당관이 30일 ‘희망! 그리고 사랑나눔 콘서트’ 홍보차 본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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