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은 여전히 SAT 시험 응시율이 ACT 시험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교육부가 발표한 2009년 12학년 SAT 및 ACT 시험 결과 자료 가운데 한인 학생들이 밀집한 교육구 학교들을 골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거의 모든 학교에서 SAT 시험 응시자가 ACT보다 2~3배 이상이나 많았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한인 학생들도 SAT 시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SAT 평균 점수가 높은 우수 학교일수록 그렇지 못한 학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ACT 시험 응시율도 높았다. 전국 공립 중 최상위원인 위트니 고교의 경우 SAT 응시율이 100%, ACT는 58.33%였고, 옥스포드도 SAT는 97.44%, ACT는 75.0%를 기록했다. 이밖에 ACT 평균 점수는 SAT 시험 점수와 거의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남가주 주요 고등학교들의 SAT 응시율이 ACT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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