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이혜란(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회장)씨의 두 번째 수필집 ‘워싱턴의 조약돌’ 출판기념회가 오는 13일(일) 오후 6시 한성옥에서 열린다.
2006년 첫 수상집‘여자의 고향’에 이어 4년 만에 펴낸 수필집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나이 먹기 연습’ 등 65편의 수필과 21점의 시로 꾸며져 있다.
이 가운데 ‘떡을 사는 미국 사위(The American Son-In-Law)’ ‘오늘을 사는 것이 성공이다(True Success is Living in the Present)’ ‘커피 한 잔 보다 비싼 물(Expensive Water)’ 등 5편의 수필은 한글과 영어로 게재됐다.
이씨는 2001년‘수필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2004년 ‘문예운동’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지난 2007년 국제 시 도서관 협회(International Library Poetry Society) 주최 국제 시 공모전에서 입선했다.
수도 여고, 중앙대를 거쳐 뉴욕 주립대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실버스프링에서 힐란델 약국을 운영중이다.
문의 (301)384-476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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