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영광을 사모하는 ‘기도꾼’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4일 후랜코니아교회에서 연합철야기도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계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고통당하는 성도들의 위로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었다.
3월부터 시작된 연합 기도모임을 매달 열고 있으니 이번이 4번째. 후랜코니아교회(김인호 목사), 콜럼비아교회(최인환 목사), 한사랑교회(박진욱 목사)가 시작했는데 6월 모임에는 하나엘교회(김주환 목사)도 참여했다.
“오늘날 안티 기독교가 이렇게 많은 것은 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구원해 달라고 절규하는 것입니다.” 설교를 맡은 김주환 목사는 요나서 1장을 인용하면서 “요나처럼 바다에 던져져 순종하는 교회, 성도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인호 목사는 “이 지역에 기도의 불을 붙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있었다”며 “연합 기도 운동을 확산시켜 기도의 용사들을 길러내는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후랜코니아교회의 찬양으로 시작된 기도회에서는 한효경 장로(한사랑교회)의 기도, 한사랑교회 중창단의 특송, 권대섭 전도사의 간증, 박시몬 목사의 특별 찬양, 콜럼비아교회 찬양팀의 연주, 데이빗 정(후랜코니아교회 EM 담당) 목사의 간증, 최인환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