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이 내게 말을 걸다!
이국적인 오리엔탈리즘과 럭서리한 실용성
각종 드라마, 영화 협찬 상품
코리아타운 플라자 3층에 위치한 ‘세인트 에띠엔느’에 가면, 유럽풍의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주얼리들을 만날 수 있다. 세인트 에띠엔느의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디자인 철학은 보석 작품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원석 자체가 지니고 있는 가치보다는 디자인과의 조화에서 찾고자 한 점에서 더욱 빛난다.
특히 꽃을 모티브로 한 클래식하고도 독특한 그들만의 디자인과 흔히 볼 수 없는 천연 원석을 사용하여 연출한 아름다움은 강렬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세인트 에띠엔느는 단순한 보석 제품이 아닌 ‘Conversation Pieces’(말을 걸어오는 작품)을 추구하며, 이런 디자인 철학은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다양하고 개성있는 주얼리 라인을 탄생,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 여름에는 이국적인 오리엔탈리즘과 럭서리한 실용성을 고루 갖춘 새로운 주얼리 브랜드인 티피&매튜(Tippy & Matthew)를 미국시장에 선보이면서 보석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유닉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가 특징인 티피&매튜 아이템들은 앤틱 실버에 컬러 에나멜과 내추럴 스톤을 세팅하는 세공기법으로 매년 77가지의 다채로운 색감과 스톤을 전개한다.
진수은 실장은 “티미&매튜 제품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다양성은 서로 다른 컬렉션과의 믹스&매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심플한 의상과 함께 사용할 때는 고급스러운 화려함을 드러내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이 상당히 많다”고 전한다.
보석으로서의 장식성은 물론 예술성을 가미함으로써 소장가치를 높인 세인트 에띠엔느의 주얼리들은 화려함의 정수를 보여준 19세기의 대표적인 주얼리 스타일인 ‘갈랜드(Garland) 스타일’을 추구하며 섬세한 테슬과 하트, 리번 등 우아하고도 여성적인 모티브들을 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경쾌해 보이도록 세팅한 세인트 에띠엔느의 주얼리는 자연스러운 착용감으로 이미 전세계 보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속 여주인공 및 여러 연예인들을 통해 세인트 에띠엔느 주얼리가 지속적으로 소개되어 왔기 때문에, 이곳 미주 한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주소: 928 S. Western Ave. #319
·전화: (213)999-1705
<안진이 객원기자>
화려함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티피&매튜 주얼리는 세인트 에띠엔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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