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유럽 유기농 화장품 전문 체인점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3년 전 한국에서 수입 유기농 화장품 멀티샵으로 문을 연 온뜨레(www.ontree.co.kr, 대표 고창희)는 18일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미주 1호점을 개업했다. 온뜨레 체인점을 미주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퀸트에센스 미주법인 측은 자사의 화장품은 대부분 자연 원료만을 엄선해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온뜨레는 유럽 지역 유기농 화장품을 주력 브랜드로 취급하며 천연재료가 함유된 일본 화장품도 보급한다.
유럽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선별 일순위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원료’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온뜨레는 유럽에서 유기농 인증마크인 에코서트(Ecocert)와 코스메바이오(Cosme Bio)를 받은 제품만 수입 판매한다.
온뜨레가 판매하는 유럽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는 카티에(Cattier), 피츠(Phyt’s), 가마르드(Gamarde), 나튀렐 도리앙(Naturelle D’orient), 소비오(So’bio),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이다. 이들 브랜드 제품은 스킨케어, 모발관리, 바디케어, 기능성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일본 브랜드 임프레스, 루나솔은 스킨케어와 색조화장 제품을 들여왔다. 아울러 유명 향수를 직영방식으로 판매한다.
고창희 퀸트에센스 미주법인 대표는 “유기농 천연 화장품은 피부건강에도 좋다”며 “미주 1호점 오픈을 계기로 유럽과 세계 유명 유기농 화장품을 널리 알려 체인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유럽 유기농 인증 화장품 전문점 ‘온뜨레’ 미주 1호점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문을 열었다. 양중남 코리아타운 플라자 대표(왼쪽 두 번째부터), 고창희 퀸트에센스 미주법인 대표, 고석화 윌셔은행 이사장이 개업기념 테입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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