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여행클럽 내달 18일 출발
33개주 40여개 도시 대장정
3주간 미 대륙을 횡단하는 획기적인 여행상품이 나왔다.
여행동호회 ‘LA 여행클럽’이 EZ LA투어와 함께 기획하고 있는 미 대륙횡단 여행은 오는 7월18일 LA를 출발해 20박21일 동안 미국 33개 주와 40여개 도시 그리 18개 국립공원들을 돌아보는 대장정으로 50여곳의 관광명소와 1만마일 이상의 거리를 여행하게 된다.
대륙횡단 루트는 LA에서 샌프란시스코 및 요세미티를 거쳐 네바다 카슨과 유타의 솔트레익시티 그리고 와이오밍의 옐로스톤으로 향한다. 이어서 몬태나와 사우스다코타 마운트 러시모어 유적지와 시카고, 나이애가라 폭포 등을 지나 보스턴의 캠브리지, 뉴욕, 워싱턴 DC를 돌아서 다시 서부지역으로 향한다. 켄터키, 세인트루이스를 지나서 콜로라도의 로키 산맥과 유타 그리고 애리조나를 방문한 다음 LA로 다시 돌아온다.
대륙횡단의 요금은 2인1실 기준으로 3,000달러로 저렴한 편인데 식사는 매식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행사는 일반 관광이 아니고 배낭 스타일의 여행이기 때문에 참가자는 건강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인솔은 17번의 대륙횡단을 경험한 매니아로 본보 여행기를 기고한 LA 여행클럽 간사 지미 김씨(사진)가 직접 한다.
문의 (646)251-7862, latravelclub@hotmail.com
<백두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