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루덴셜 LA 오피스 세일즈 매니저 제임스 문 전무
상속 세미나 15일 개최 등
다양한 재정 서비스 제공
직원 50명중 47명이 한인
“전문보험인 육성 도울 것”
“보험업계에서 성공을 꿈꾸는 한인들의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프루덴셜 보험 LA 오피스 세일즈 매니저로 활동 중인 제임스 문 전무는 보험 경력 26년을 자랑하는 베테런 보험인이다. 지난해 LA 오피스의 수장인 세일즈 매니저로 진급한 문 전무는 “한인 마켓을 다루는 LA 오피스가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것은 모두 한인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전무가 지난 14년간 프루덴셜 보험 LA 오피스에 근무하는 동안 LA 오피스는 미국 전역의 50개 프루덴셜 오피스 가운데 최고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다. 실적 기준으로 상위 5위 안에 든 오피스에 수여되는 사이테이션을 6회 수상했으며 전체 브랜치 오피스 가운데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체 직원 50명 중 47명이 한인으로 이뤄졌으며 한인 고객을 주로 상대하는 LA 오피스의 특성을 고려하면 대단한 수치다.
문 전무는 “한인 보험 시장도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고 밝히고 “학자금 등 2세를 위한 보험에 치중해오던 것이 은퇴, 상속 등 다양화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아직 은퇴, 상속 등에 대한 한인사회의 인식은 많은 계몽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LA오피스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한인 고객들이 더 나은 보험, 재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프루덴셜 보험은 매달 은퇴, 상속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토렌스 더블트리호텔에서 재산보존 상속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 전무가 관심을 쏟고 있는 또 다른 분야는 전문 보험인 육성이다. 문 전무는 “보험업계는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노력 여하에 따라 큰 성공을 거둘 수도 있는 분야”라고 소개하고 “많은 한인들이 보험업계에 뛰어들지만 1-2년 사이에 많이 탈락하는 경우를 보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 전무는 “프루덴셜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업계에 진출하는 보험인들에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더 많은 한인들이 프루덴셜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는 뜻을 밝혔다.
(213)427-8700
<심민규 기자>
프루덴셜 보험 LA 오피스 제임스 문 전무가 보험업계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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